구미시, 경북도 첫 '다둥e카드 모바일 앱'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미시는 경북도 첫 다자녀 가정 우대 정책 일환인 '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자녀 가정에 제공되는 혜택들을 등본, 가족관계증명서와 같은 별도의 증빙서류 대신 모바일 앱을 통해 다자녀 가정임을 증빙할 수 있는 시민 편의 서비스다.
발급된 카드를 구미시 공공시설 및 민간가맹점에 제시하면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미지역 150여 곳의 민간 가맹점에서 5%~20% 할인 또는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구미시는 경북도 첫 다자녀 가정 우대 정책 일환인 '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자녀 가정에 제공되는 혜택들을 등본, 가족관계증명서와 같은 별도의 증빙서류 대신 모바일 앱을 통해 다자녀 가정임을 증빙할 수 있는 시민 편의 서비스다.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구미 다둥e카드' 검색 후 본인 인증을 하면 이름과 자녀 수가 기재된 모바일 카드가 발급된다.
발급된 카드를 구미시 공공시설 및 민간가맹점에 제시하면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월부터 구미캠핑장,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등 구미시 공공시설 이용료 50%~100% 할인 혜택을 받는다.
구미지역 150여 곳의 민간 가맹점에서 5%~20% 할인 또는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공시설 및 민간 가맹점 목록과 혜택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간 가맹점은 지역 업체가 자발적으로 다자녀 가정에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를 희망한 업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는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