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김지찬·이재현 등 31명 합류! 삼성, 내달 2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 마무리캠프 차린다

이정원 2022. 10. 31.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자군단이 일본에서 올 시즌 마무리 훈련을 한다.

박진만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삼성 라이온즈는 내달 2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3일부터 25일까지 마무리캠프 훈련을 진행한다.

내야수에는 삼성의 미래 김지찬, 이재현, 김영웅, 조민성이 외야수에는 김성윤, 윤정빈, 김현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부상으로 다년 계약 첫해 고전을 면치 못했던 구자욱은 99경기 타율 0.293(409타수 120안타) 5홈런 38타점 60득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사자군단이 일본에서 올 시즌 마무리 훈련을 한다.

박진만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삼성 라이온즈는 내달 2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3일부터 25일까지 마무리캠프 훈련을 진행한다.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젊은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투수 양창섭, 황동재, 허윤동, 이승현(좌완)과 박해민(LG)의 자유계약(FA) 보상 선수로 넘어와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포수 김재성도 이름을 올렸다.

삼성이 일본 오키나와에 마무리캠프를 차린다. 구자욱도 이름을 올렸다. 사진=김재현 기자
내야수에는 삼성의 미래 김지찬, 이재현, 김영웅, 조민성이 외야수에는 김성윤, 윤정빈, 김현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총 31명의 선수가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다.

특히 구자욱의 이름이 눈에 띈다. 올 시즌 부상으로 다년 계약 첫해 고전을 면치 못했던 구자욱은 99경기 타율 0.293(409타수 120안타) 5홈런 38타점 60득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마무리 훈련을 통해 달라진 내년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 2022녀 삼성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참가 명단

코칭스탭 : 박진만, 정현욱, 강봉규, 채상병, 박한이, 권오준, 강명구, 손주인, 조동찬

컨디셔닝 : 권오경, 류호인, 윤석훈, 한홍일, 황승현

투수 : 이재익, 문용익, 홍정우, 박세웅, 김시현, 양창섭, 김태우, 김용하, 박용민, 황동재, 허윤동, 이승현(좌), 홍무원, 신정환, 김서준, 장재혁

포수 : 김재성, 정진수

내야수 : 이태훈, 김동진, 공민규, 김지찬, 이재현, 김영웅, 조민성, 윤정훈

외야수 : 김성윤, 윤성빈, 김현준, 김상민, 구자욱

지원 : 심창섭, 원종선, 배영섭, 박가람, 송원근, 채상준, 전상혁, 최선호, 홍성윤, 심완규, 고정현, 홍형민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