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확진자 5만명 육박… 전날보다 3만5000여명 급증

송혜남 기자 2022. 10. 31. 1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4만956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최소 4만9562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관계로 다음달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최소 4만9562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의 모습. /사진=뉴스1
3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4만956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최소 4만956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시간대 기준 지난 30일 1만4387명보다 3만5175명 늘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24일(3만6064명)보다 1만3498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5889명 ▲서울 1만457명 ▲인천 2693명 ▲경북 2516명 ▲대구 2265명 ▲충남 2007명 ▲경남 1959명 ▲강원 1982명 ▲충북 1812명 ▲전북 1557명 ▲부산 1471명 ▲대전 1462명 ▲전남 1172명 ▲광주 1080명 ▲울산 971명 ▲제주 177명 ▲세종 92명 순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관계로 다음달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머니S 주요뉴스]
"CPR하다 눈물났어요"… 현장서 구조 도운 시민들
대학병원 男간호사, 응급실 브이로그 올렸다가 '뭇매'
"다음 술자리 찾던 구경꾼에 몸서리"… 현장 도운 의료진
김혜수·김규리·김창열 등 '이태원 참사' 애도 물결
현장 출동 경찰관 "안간힘 썼지만 살리지 못해 죄송"
"너무 아파요"… 이태원 참사, 20대가 많았다
이태원 실종 신고 4000건 넘어… 반나절새 10배
"이렇게 무서운 경험 처음"… 이태원 사고 증언
배우 윤홍빈 "이태원 참사 눈앞에서… CPR 했지만"
이태원 참사 현장 '애도 물결'… 시민들 헌화 잇달아

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