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도청 분향소서 '조문'

충남도 제공

김태흠 충남지사가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추모했다.

김 지사는 31일 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비통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명복을 빈 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도민 누구나 찾아 조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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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와 함께 국가 애도 기간 동안 조기를 게양하고, 도 소속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패용하기로 했다.

한편 충남에서는 이번 참사로 20대 남성 2명과 여성 2명 등 4명이 숨지고 10대 1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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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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