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지한 비보에 드라마 '꼭두의 계절', 촬영 중단

김두연 기자 2022. 10. 31.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지한이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나면서 그가 출연한 '꼭두의 계절' 촬영이 중단됐다.

31일 MBC 새 드라마 '꼭두의 계절' 측은 "현재 드라마 촬영이 중단됐다"며 "재정비 후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한은 '꼭두의 계절'에 캐스팅 돼 첫 지상파 출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29일 벌어진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해 24세 나이에 유명을 달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이지한이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나면서 그가 출연한 '꼭두의 계절' 촬영이 중단됐다. 

31일 MBC 새 드라마 '꼭두의 계절' 측은 "현재 드라마 촬영이 중단됐다"며 "재정비 후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지한은 '꼭두의 계절'에 캐스팅 돼 첫 지상파 출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29일 벌어진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해 24세 나이에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1일 오후 1시30분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