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후 6시 1만5889명 확진…9월13일 이후 동시간 최다

송용환 기자 2022. 10. 3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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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오후 6시 기준 1만5889명 발생했다.

이는 전날(30일) 동시간 4054명보다 1만1835명, 전주 월요일(24일) 같은 시간 1만1919명에 비해서는 3970명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동시간대 도내 확진자는 23일 3222명→24일 1만1919명→25일 9157명→26일 8227명→27일 8487명→28일 8869명→29일 7422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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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동시간보다 3970명 늘어…치료병상 사용률 29.2%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부터 코로나19 주요 통계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10.3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지역의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오후 6시 기준 1만5889명 발생했다. 지난 9월13일 2만2300명 이후 48일 만에 동시간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30일) 동시간 4054명보다 1만1835명, 전주 월요일(24일) 같은 시간 1만1919명에 비해서는 3970명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동시간대 도내 확진자는 23일 3222명→24일 1만1919명→25일 9157명→26일 8227명→27일 8487명→28일 8869명→29일 7422명 등으로 집계됐다.

도는 31일 0시 기준 1902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29.2%(555개)를 사용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582개 중 147개(25.3%)를 사용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6만3426명으로 전날(6만2897명)보다 529명 늘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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