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키이우 다시 폭격...곳곳서 폭음과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러시아의 공습으로 추정되는 수차례의 폭발이 발생했다고 AFP와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같은 시각 북부와 동부, 중부 등 여러 지역에서도 일제히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 당국이 크림반도에 주둔한 자국 흑해함대를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7월부터 시행 중인 곡물 수출 협정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일어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러시아의 공습으로 추정되는 수차례의 폭발이 발생했다고 AFP와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오전 8시부터 약 20분간 키이우 시내에서 10여 차례 폭음이 들려왔고,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같은 시각 북부와 동부, 중부 등 여러 지역에서도 일제히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 당국이 크림반도에 주둔한 자국 흑해함대를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7월부터 시행 중인 곡물 수출 협정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일어났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용산구, 이태원에 고작 '하루 30명' 투입...안전 관리 0명
- [자막뉴스] "배가 부풀었다" 이태원 현장 목격자의 증언
- 대변 실수했다고 자녀들 폭행한 아버지 실형
- 결혼 앞두고 싸운 뒤 홧김에 지하주차장 차량 방화...150여 명 대피
- [양담소] "임신 중일때 남편이 다른 여자와 결혼식을...시댁까지 가세한 기막힌 두집살림"
- [날씨] 내일 오전까지 곳곳 비...오후엔 대체로 온화한 날씨
-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유지...항고 기각
- '딸 또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대령…"공군을 빛낸 인물"
-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러시아, 공격전 참가 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