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웰스토리 부당 지원'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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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사의 사내급식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을 소환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정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그룹 관계자들이 계열사의 사내급식 물량을 부당하게 몰아줬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정위와 시민단체에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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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사의 사내급식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31일) 정 부회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정 부회장을 상대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의 사내급식업체 경쟁 입찰이 중단되고, 삼성웰스토리에 일감이 몰린 경위를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정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그룹 관계자들이 계열사의 사내급식 물량을 부당하게 몰아줬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정위와 시민단체에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정 부회장에 앞서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와 김명수 삼성물산 사장,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 등도 잇달아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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