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대한민국작곡상' 우수상에 박준상·강경묵·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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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가 11월18일 관악문화재단 관악아트홀에서 열린다.
31일 한국음악협회에 따르면 올해 서양음악 부문의 선정 작품으로는 대편성 부문 우수상에 박준상(중앙대 명예교수)의 '소프라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도산 12곡'(퇴계 이황 시(1565)), 실내악 부문 우수상에 강경묵(중앙대 출강)의 '인센스 포 앙상블', 독주·독창 부문 우수상에 최진석(맨체스터대 작곡과 박사과정)의 '스페이스 포 솔로 비올라'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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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제41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가 11월18일 관악문화재단 관악아트홀에서 열린다.
31일 한국음악협회에 따르면 올해 서양음악 부문의 선정 작품으로는 대편성 부문 우수상에 박준상(중앙대 명예교수)의 '소프라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도산 12곡'(퇴계 이황 시(1565)), 실내악 부문 우수상에 강경묵(중앙대 출강)의 '인센스 포 앙상블', 독주·독창 부문 우수상에 최진석(맨체스터대 작곡과 박사과정)의 '스페이스 포 솔로 비올라'가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은 김현수(계명대 대학원)의 '개화-포 오케스트라'에게 돌아갔다. 또 위촉 작품으로는 작곡가 이문희(제39회 대한민국작곡상 최우수상)의 '라이크 어 무비 포 오케스트라'가 연주된다.
대한민국작곡상은 1977년 제정됐다. 작곡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독창적인 우수한 작품을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국음악과 서양음악 부문이 격년으로 시행되며, 올해는 서양음악 부문이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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