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소득 없거나 적자면 건보료 덜 낸다

박규준 기자 2022. 10. 3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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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으로 소득이 줄어든 자영업자들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지금보다 줄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보험공단이 오는 12월부터, 신고소득이 없거나 적자인 자영업자에게 소속된 근로자 평균 보수를 기준으로 건보료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근로자들 평균 보수가 아닌 최고 보수를 기준으로 건보료를 부담하게 해, 경제난에 빠진 자영업자들 불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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