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 故 이지한 비보에 촬영 중단 “추후 재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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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지한이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출연이 예정돼 있던 '꼭두의 계절'이 촬영을 중단했다.
31일 MBC 측은 "드라마 '꼭두의 계절' 촬영이 현재 중단됐다. 추후 재정비 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과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의 만남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물로 고 이지한의 첫 공중파 진출작이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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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故 이지한이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출연이 예정돼 있던 ‘꼭두의 계절’이 촬영을 중단했다.
31일 MBC 측은 “드라마 ‘꼭두의 계절’ 촬영이 현재 중단됐다. 추후 재정비 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과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의 만남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물로 고 이지한의 첫 공중파 진출작이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작중 이지한은 주인공 한계절(임수향 분)의 전 남자친구 정이든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한편 고 이지한은 지난 29일, 이태원 압사 사고로 향년 25세의 짧은 생을 마쳤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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