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자극적인 사고 현장 영상 사용 배제

유투권 2022. 10. 3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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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생존자와 유가족은 물론 시청자들이 겪을 심리적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익적 목적에 따라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사고 현장 영상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제작되는 리포트부터 사고 현장에서 사상자가 노출되거나 심폐소생술을 하는 동영상은 원칙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정지 화면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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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생존자와 유가족은 물론 시청자들이 겪을 심리적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익적 목적에 따라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사고 현장 영상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제작되는 리포트부터 사고 현장에서 사상자가 노출되거나 심폐소생술을 하는 동영상은 원칙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정지 화면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방침입니다.

또 사고 현장의 다른 영상도 자극적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배제하고, 영상의 현장음은 진실 규명을 위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YTN은 이후에도 사고 관련자와 시청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관련 방침을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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