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도청 해외본부 현지감사 취소…이태원 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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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다음달 7~10일 예정된 강원도 일본·베트남 해외본부 현지감사를 취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제산업위 위원 8명으로 구성된 감사반은 다음달 7~9일 일본 본부, 7~10일 베트남 본부를 방문해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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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본 본부 7~9일
베트남 본부 7~10일
감사반 해외출장 취소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다음달 7~10일 예정된 강원도 일본·베트남 해외본부 현지감사를 취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제산업위 위원 8명으로 구성된 감사반은 다음달 7~9일 일본 본부, 7~10일 베트남 본부를 방문해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감사 방식은 온라인 화상감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추진하는 등 대체 방안을 찾기로 했다.
2016년 개설한 일본 본부와 2017년 개설한 베트남 본부는 현재까지 행정사무감사 현지감사를 한 번도 받지 않아 현지감사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기철 경제산업위원장은 "11월2일부터 시작되는 강원도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에서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행사와 위험시설 등 사회안전망을 전면 재점검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제대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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