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김윤진 주연 ‘자백’…4일간 박스 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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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 4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자백'은 지난 30일 전국 1093개 스크린에서 6만650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했다.
'자백'은 주말이 포함된 28∼30일 동안 17만2566명의 관객을 동원해 같은 개봉일의 '리멤버'(감독 이일형)를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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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 4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자백’은 지난 30일 전국 1093개 스크린에서 6만650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했다. 누적 관객수는 25만3012명이다.
‘자백’은 주말이 포함된 28∼30일 동안 17만2566명의 관객을 동원해 같은 개봉일의 ‘리멤버’(감독 이일형)를 앞질렀다. ‘리멤버’는 동일 기간에 14만1571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3만9350명이다.
한편 ‘자백’은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향한 호텔에서 의문의 습격을 당한 유민호(소지섭·사진)가 누명을 벗고자 실력파 변호사 양신애(김윤진)를 찾아 사건의 실마리를 쫓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주연배우 외에도 나나(본명 임진아), 최광일 등이 출연한다.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여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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