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과거엔 이태원 일방통행 관리? 사실 아냐...QR 방역통제"

대통령실은 과거 이태원 행사의 경우, 경찰의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군중들의 일방통행이 이뤄졌다는 일각의 주장을 바로잡았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당시 경찰관들이 배치된 핵심 이유는 방역 통제를 위해서였다면서 일방통행은 사실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QR 코드로 인증하면 어느 식당이나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조치했고 이에 시민들이 QR 인증을 받기 위해 오가면서 마치 일방통행처럼 보인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일방통행을 유도하거나 경찰이 강제로 시행한 것은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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