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971명 신규 확진…46일만에 다시 9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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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3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71명이 발생했다.
울산에서 하루 확진자가 9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월 15일 936명 이후 46일 만이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서 코로나19로 치료 중인 확진자는 4천422명으로, 이 중 20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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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에서 3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71명이 발생했다.
울산에서 하루 확진자가 9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월 15일 936명 이후 46일 만이다.
구·군별로는 중구 168명, 남구 235명, 동구 128명, 북구 253명, 울주군 187명이다.
울산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700명대를 유지한 후 29일 637명, 30일 396명으로 줄어들었으나 이날 900명대로 치솟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54만8천502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서 코로나19로 치료 중인 확진자는 4천422명으로, 이 중 20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전체 병상(162개) 대비 가동률은 12.3%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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