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종료’ 푸르밀, 매각 추진…노사 상생안 논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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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말 사업 종료를 예고하면서 전 직원 해고 통보를 해 논란을 빚은 푸르밀이 회사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푸르밀 노사는 오늘(31일) 2차 교섭을 열고 회사 매각과 상생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성곤 푸르밀 노조위원장은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 측이 매각 절차를 추진 중이라면서 직원 구조조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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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말 사업 종료를 예고하면서 전 직원 해고 통보를 해 논란을 빚은 푸르밀이 회사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푸르밀 노사는 오늘(31일) 2차 교섭을 열고 회사 매각과 상생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성곤 푸르밀 노조위원장은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 측이 매각 절차를 추진 중이라면서 직원 구조조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난 28일 사 측이 돌연 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을 받겠다고 공고한 것과 관련해, 사 측이 노조의 입장을 받아들여 신청 기간을 사업 종료 시점까지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현재 인수를 하려는 기업이 한 곳이 있다고 한다"면서 "앞으로 노조 측에 매각 절차를 공유하고, 상생안도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사 측에서는 신동환 대표와 총무부장, 경영개선실장이 나왔고 노조 측에선 김성곤 위원장과 노조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노사는 다음 달 4일 3차 교섭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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