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골드버그·싱하이밍, 합동분향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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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도 각각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31일) 김기웅 차관을 비롯해 통일부 간부 10여 명과 함께 조문한 뒤 조문록에 "이태원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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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도 각각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31일) 김기웅 차관을 비롯해 통일부 간부 10여 명과 함께 조문한 뒤 조문록에 "이태원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습니다.
권 장관은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나,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만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도 분향소에 조화를 내려놓은 뒤 묵념하며 애도를 표했고, 싱하이밍 대사는 조문 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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