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일본 관함식 참가' 이견..."국민 분노 vs 국익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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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에 우리 해군 함정을 보내기로 한 정부 결정을 두고 여야가 이견을 보였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임병헌 의원은 현재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어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가 국익에 부합한다면서 관함식 참석은 당연하고 옳은 판단이라고 정부 결정을 옹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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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에 우리 해군 함정을 보내기로 한 정부 결정을 두고 여야가 이견을 보였습니다.
오늘(31일)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독도 문제와 수출 규제 등 외교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 관함식에 참석하는 건 잘못된 판단이며 국민이 분노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의당 배진교 의원도 일본 정치인이나 극우 세력들이 여전히 일본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며 이번 관함식 참가 결정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임병헌 의원은 현재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어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가 국익에 부합한다면서 관함식 참석은 당연하고 옳은 판단이라고 정부 결정을 옹호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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