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소속팀 나폴리도 이태원 참사 ‘애도’

주미희 2022. 10. 3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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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의 소속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나폴리가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나폴리 구단은 31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서울에서 발생한 비극으로 사랑하는 가족, 친구를 잃은 분들에게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손흥민과 그의 소속팀 토트넘, FC바르셀로나 등 전 세계 축구 구단들도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에 대해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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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나폴리·스페인 세비야, ‘이태원 참사’에 애도
(사진=나폴리 공식 SN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의 소속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나폴리가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나폴리 구단은 31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서울에서 발생한 비극으로 사랑하는 가족, 친구를 잃은 분들에게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토트넘(잉글랜드)과 방한해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쳤던 스페인의 세비야 구단 역시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너무 가슴이 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적었다.

앞서 손흥민과 그의 소속팀 토트넘, FC바르셀로나 등 전 세계 축구 구단들도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에 대해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에는 핼러윈 파티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이 압사를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망자 154명, 부상자는 149명이라고 밝혔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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