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일당백집사' 이번주 결방…이태원 참사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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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집사'가 이번 주 결방하며 이태원 참사를 애도한다.
31일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 연출 심소연 박선영)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일당백집사'가 이번주 방송을 쉬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이준영 분)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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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 연출 심소연 박선영)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일당백집사'가 이번주 방송을 쉬어간다"고 밝혔다.
결방 이유는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서다. 11월 2일, 3일 방송분은 11월 9일과 10일로 한주 미뤄져 방송된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이준영 분)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안타까운 망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백동주와 돈을 받고 부탁받은 일을 해주는 일당백의 직원 김집사가 호흡을 맞추며 보여주는 이야기들이 눈길을 끈다. 극 초반 자극적이지 않은 힐링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 30일부터 11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했고 이에 연예계는 결방과 일정 연기 등으로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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