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제주 우수기업 '상장' 활성화 나선다

정지형 기자 2022. 10. 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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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31일 제주지역 우수기업 상장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거래소를 포함해 제주도, 제주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거래소는 이날 또 코스닥과 코넥스시장 상장을 희망하는 제주지역 14개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제주도청에서 상장설명회를 진행했다.

홍순욱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제주지역 유망 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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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기관 협약 체결
한국거래소-제주도청 등 다자간 업무협약식. (한국거래소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한국거래소는 31일 제주지역 우수기업 상장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거래소를 포함해 제주도, 제주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거래소는 상장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상장 지원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투자와 출자, 융자를 포함해 상장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나머지 유관·금융기관 8곳은 상장희망기업 발굴과 육성 지원 등을 맡는다.

거래소는 이날 또 코스닥과 코넥스시장 상장을 희망하는 제주지역 14개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제주도청에서 상장설명회를 진행했다.

홍순욱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제주지역 유망 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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