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최수영 ‘명예 한국투자홍보대사 위촉식’ 연기…“국가 애도 기간”
손봉석 기자 2022. 10. 31. 17:59
이태원 참사 여파로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최수영의 명예 한국투자홍보대사 위촉 행사를 연기했다.
31일 코트라 관계자는 “이태원 사고 관련 정부의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예정되었던 ‘명예 한국투자홍보대사 위촉식’이 애도기간 이후로 연기됐다”며 “위촉식 일짜는 추후 다시 송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트타는 이날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 본사 지하1층 국제회의장에서 ‘명예 한국투자홍보대사’ 위촉식 행사를 통해 홍보대사 임명 취지와 목적, 의의 등을 소개하고 소감 발표와 포토 타임을 가질 예정이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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