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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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31일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남TP는 2018년 경남도, 창원시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시스템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 민간자본 등 350억원을 투입해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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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31일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남TP는 2018년 경남도, 창원시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시스템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 민간자본 등 350억원을 투입해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를 설치했다. 센터 구축과 함께 기업지원 사업도 병행했다.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는 기존 생산기계에 AI(인공지능), ICT(정보통신기술), 클라우드 등의 신기술을 융·복합화한 지능형 기계의 제조 및 기능안전 기술고도화를 지원하는 센터로 기계 부품의 개념설계, 설계·해석, 시제품제작, 시험평가, 인증, 마케팅까지 지원한다.
센터는 연면적 8785㎡ 규모이며 신뢰성 시험동, 전자파 시험동 등과 제조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환경신뢰성 시험장비, 전자파시험장비 등 64대의 장비, 53개의 시험규격을 보유하고 있다.
경남TP는 센터 구축과 함께 지금까지 장비 199건 지원, 기업 지원 591건을 추진했고 인력 343명도 양성했다. 특히 매출액 936억원 증대 성과를 거둬 지난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기반 구축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와 연계해 경남의 산단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제조 전환을 선도해 경남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노충식 경남TP 원장은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는 경남의 지능형기계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지능형기계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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