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안서 열린 ‘프롬배시니어3쿠션’ 정상 4월 평택대회, 6월 서울대회 이어 또 우승 2위 남도열, 공동3위 서육규 박용립
최근 천안에서 열린 ‘2022 프롬배 전국시니어3쿠션토너먼트’ 대회 입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립(공동3위) 이운호(우승) 대한당구시니어연맹 양춘수 회장, 남도열(준우승) 서육규(공동3위). (사진=대한당구시니어연맹)
이운호(충남 천안)가 올해 전국시니어당구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운호는 최근 충남 천안에서 열린 ‘2022 프롬배 전국시니어3쿠션토너먼트’ 결승에서 남도열(경기 포천)을 27:25(25이닝)로 꺾고 우승컵을 들었다. 이로써 이운호는 지난 4월 평택대회와 6월 서울대회에 이어 올해에만 시니어대회서 3회나 정상에 올라, 최강임을 입증했다.
공동3위에는 서육규(부산)와 박용립(대전), 공동5위에는 이병주(전북 전주) 백승엽(부산) 정주택(울산) 이흥식(서울)이 올랐다.
32강전에서 한큐에 17점을 기록한 박용호(왼쪽)가 하이런상을 받은 후 대한당구시니어연맹 양춘수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시니어연맹)
특히 하이런상은 32강전에서 한큐에 17점을 기록한 박용호(경기 부천)가 받았다.
대한당구시니어연맹(회장 양춘수)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북당구연맹 이병주 회장, 이정길 고문 등 6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프롬(대표 이태호) 후원으로 열렸으며, 코스모스산업(대표 김종희) 오페라(대표 마광현) 킹다이아몬드(대표 조연흥) 대명타우르스(대표 박중기)등 당구업체가 다양한 당구용품을 협찬했다. [박선영 MK빌리어드뉴스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