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기계 주가 2거래일째 반등...‘임시주총 결의 취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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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기계 주가가 급등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화천기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20원(24.63%) 오른 4655원 거래를 마쳤다.
화천기계 주가는 전 거래일 소폭 상승 이후 2거래일째 큰폭으로 올랐다.
화천기계는 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주가 낙폭을 거듭했으며, 전 거래일부터 바닥권에서 탈출, 반등의 기회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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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기계 주가가 급등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화천기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20원(24.63%) 오른 4655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화천기계 거래량은 25,968,155주로 큰폭으로 늘었다.
화천기계 주가는 전 거래일 소폭 상승 이후 2거래일째 큰폭으로 올랐다.
이날 화천기계 주가 상승은 법원의 임시총회소집허가 기각 결정에 따른 임시주주총회 취소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화천기계는 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주가 낙폭을 거듭했으며, 전 거래일부터 바닥권에서 탈출, 반등의 기회를 찾고 있다. 2대 주주인 보아스에셋 등이 제기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지난 27일 공시한 바 있다.
화천기계는 공작기계 전문 기업으로서 범용 공작기계를 생산 판매하고, 화천기공으로부터 공급받는 CNC 공작기계를 내수 판매중이다.
현대차 및 기아차에 실린더블럭을 가공, 납품 하고 있다.
또한 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대형 풍력가공기, 대형 샤프트 가공기 등 대형 가공기계 신제품을 출하 중이며, 지속적 시설투자로 성장여력을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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