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 때문에 사고?"…'이태원 참사' 유명인 언급 BJ, 입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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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문에 많은 인파가 모여 사고가 났다는 추측성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말도 안 되고 사실이 아닙니다."
케이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유명 BJ를 보기 위해 인파가 몰려 사고가 났다'는 온라인 게시글 등의 장본인으로 지목됐던 인물입니다.
케이와 함께 이태원에서 방송을 진행했던 BJ세야(본명 박대세)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것도 못 하고 인파에 휩쓸려 제대로 움직이기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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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저 때문에 많은 인파가 모여 사고가 났다는 추측성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말도 안 되고 사실이 아닙니다."
인터넷 방송국 아프리카TV의 BJ 케이(본명 박중규)가 30일 자신의 채널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케이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유명 BJ를 보기 위해 인파가 몰려 사고가 났다'는 온라인 게시글 등의 장본인으로 지목됐던 인물입니다.
사고 후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유명 BJ인 케이와 세야가 방송차 이태원을 찾았고 이 BJ들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는 바람에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는 이야기가 무분별하게 확산했습니다.
그는 "언론에 '유명인의 술집 방문으로 인파가 몰렸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방송을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너무 말도 안 되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저는 술집을 방문한 게 아니고 인파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술집으로 밀려 들어오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케이와 함께 이태원에서 방송을 진행했던 BJ세야(본명 박대세)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것도 못 하고 인파에 휩쓸려 제대로 움직이기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제작 : 진혜숙·안창주>
<영상 : 연합뉴스TV·독자제공·BJ세야 케이 퓨리 인스타그램·아프리카TV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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