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 포 이태원…온라인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물결

옥기원 2022. 10. 3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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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네이버와 카카오 설명을 종합하면, 네이버와 카카오톡은 전날부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를 위한 온라인 추모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는 피시(PC)와 모바일 누리집에 별도의 '이태원 사고 사망자 추모' 배너를 만들어 추모 리본을 다는 온라인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네이버 이용자 5만1천여명, 카카오톡 이용자 4만여명이 온라인 추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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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네이버·카카오, 온라인 추모공간 마련
소셜미디어에 국화꽃·해시태그 물결
네이버와 카카오가 온라인 누리집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배너를 운영 중이다. 사진은 네이버 추모 누리집 갈무리

온라인에서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네이버와 카카오 설명을 종합하면, 네이버와 카카오톡은 전날부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를 위한 온라인 추모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는 피시(PC)와 모바일 누리집에 별도의 ‘이태원 사고 사망자 추모’ 배너를 만들어 추모 리본을 다는 온라인 캠페인을 하고 있다. 로그인한 뒤 ‘추모 리본 달기' 배너를 클릭해 추모에 참여하는 방법이다.

카카오톡은 모바일 앱 상단에 별도 탭을 만들어 추모 댓글을 받고 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네이버 이용자 5만1천여명, 카카오톡 이용자 4만여명이 온라인 추모에 참여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하얀 국화꽃이나 리본 사진을 게시하고, 게시물에 ‘프레이 포 이태원’(Pray For Itaewon) 해시태그를 달아 희생자를 애도하는 방법이다.

옥기원 기자 o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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