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시작

KBS 2022. 10. 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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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A와 F-35B 등 한미 군용기 240여 대가 참가하는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공군과 미 7공군사령부가 다음달 4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F-35A 등 백40여 대와 미군의 F-35B 등 백여 대를 합쳐 2백40여 대의 공중 전력이 투입됩니다.

미 해병대와 해군, 육군도 동참하며, 호주 공군도 KC-30A 공중급유기 1대를 보내 처음으로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합니다.

이같은 규모의 한미 연합공중훈련은 2017년 12월 이후 5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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