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이태원 사고 애도' 마한문화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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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은 동아시아 고대해상왕국 마한을 바탕으로 내달 3일(목)부터 5일(토)까지 개최예정이었던 올해 마한문화행사를 취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이태원 참사 여파로 내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면서 내린 조치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핼러윈 축제에서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고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깊은 양해를 구하며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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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영암군은 동아시아 고대해상왕국 마한을 바탕으로 내달 3일(목)부터 5일(토)까지 개최예정이었던 올해 마한문화행사를 취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이태원 참사 여파로 내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면서 내린 조치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핼러윈 축제에서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고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깊은 양해를 구하며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영암=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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