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이태원 사고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 설치

기사내용 요약
시청 시민숲 입구…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

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 31일 오후 7시부터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시민들의 추모 편의를 위해 광주시청 시민숲 입구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분향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추모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방문,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태원 사고 다음 날인 지난 30일부터 조기를 게양하는 한편 국민 애도 기간 중 시급하지 않은 행사는 취소·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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