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성화 카드로 복합위기 돌파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지난 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민생회의가 열렸습니다.
생중계된 이번 회의에서는 주력산업 등 총 5개 분야 경제 활성화 전략이 논의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살펴봅니다.
(출연: 김대호 / 글로벌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상황이 지속되며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형국으로 보이는데요.
먼저 최근 경제 상황부터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이러한 복합적인 경제 위기를 돌파하고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한 열쇠로 수출 활성화가 주요하게 언급됐는데요.
먼저 우리 주력산업인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 글로벌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이 발표됐죠?
임보라 앵커>
최근 호황기를 맞고 있는 조선산업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책도 언급됐는데요.
먼저 인력, 금융 지원 등을 통해 기업들의 안정적인 수주 여건을 마련할 방침이죠?
임보라 앵커>
최근 새롭게 수출 주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원전, 방산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도 논의됐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특히 중동, 유럽 등 지역에 원전과 방산이 하나의 세트로 패키지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챙겨줄 것을 강조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고유가로 제2의 중동 붐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해외 건설 분야 수주 확대 방안도 논의됐는데요.
세계 4위 건설 강국을 목표로 정부와 민간 기업이 함께 한 팀으로 수주전을 펼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이번 회의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부분, 바로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간 대표적 부동산 규제로 꼽혔던 금융 빗장을 풀고 규제지역 추가 해제 등을 검토할 예정이죠?
임보라 앵커>
금리 상승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차주들의 대출 지원도 확대됩니다.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안심전환대출 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주택담보대출 채무조정 대상자가 확대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중소기업, 벤처 분야 지원 대책도 마련됐는데요.
먼저 경기 침체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엔 50조 원을 공급하고 벤처 펀드 활성화를 통해 벤처기업 생태계를 되살린다고요?
임보라 앵커>
우리 경제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는 디지털, 바이오, 우주 분야 경쟁력 강화 방안도 발표됐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포함됐나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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