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지한 사망→‘꼭두의 계절’ 촬영 중단 “재정비 후 재개”(공식)

김나영 2022. 10. 3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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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故이지한이 사망한 가운데, '꼭두의 계절' 촬영이 중단됐다.

MBC 측은 31일 오후 MK스포츠에 "드라마 '꼭두의 계절'의 촬영이 현재 중단됐다"라고 밝혔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극중 고인은 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의 전 남자친구 정이든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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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故이지한이 사망한 가운데, ‘꼭두의 계절’ 촬영이 중단됐다.

MBC 측은 31일 오후 MK스포츠에 “드라마 ‘꼭두의 계절’의 촬영이 현재 중단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추후 재정비 후 재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태원 참사로 故이지한이 사망한 가운데, ‘꼭두의 계절’ 촬영이 중단됐다. 사진=이지한 SNS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극중 고인은 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의 전 남자친구 정이든 역을 맡았다. 최근까지 촬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故이지한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으며, 2019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에 출연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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