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부 흐리고 일부 빗방울…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위용성 2022. 10. 31.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다음 달 1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흐리다가 일부 비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충남, 전북 등은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1일 "내일까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며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충남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에서 5㎜ 미만,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충남북부 등에서 0.1㎜ 미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아침 최저 4~13도, 낮 최고 16~23도
미세먼지 수도권·충남·전북서 '나쁨'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화요일인 다음 달 1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흐리다가 일부 비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충남, 전북 등은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1일 "내일까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며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충남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에서 5㎜ 미만,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충남북부 등에서 0.1㎜ 미만이다.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내륙·산지와 남부내륙 등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냉해에도 주의해야 한다.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내륙,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10도, 춘천 8도, 강릉 11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0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up@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