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이태원 사고 분향소 조문"모든 분 명복 빌어…깊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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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 장관은 조문록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뜨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썼다.
박 장관은 이날 조문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외국인 사망자 관련 지원과 관련해 "전 재외공관에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며 "돌아가신 분들의 유가족과도 연락해 사후 수습에 편의를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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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31일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 장관은 조문록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뜨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썼다.
박 장관은 이날 조문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외국인 사망자 관련 지원과 관련해 "전 재외공관에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며 "돌아가신 분들의 유가족과도 연락해 사후 수습에 편의를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참사 관련 사망자는 31일 오전 6시 기준 154명, 부상자는 149명이다. 이 가운데 외국인 사상자는 사망 26명·부상 15명 등 41명 규모다. 이태원 압사 사고에 따른 외국인 사망자를 국적별로 보면 △이란 5명 △중국·러시아 각 4명 △미국·일본 각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스리랑카 각 1명 등 14개국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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