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강원축산경진대회 성료

김윤호 2022. 10. 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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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원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가 주관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이 후원한 '제47회 강원축산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5개 부문에 도내 18개 시ㆍ군에서 한우 80마리가 출품됐다.

이들 농가의 한우는 11월17일 개최되는 전국 한우경진대회에 출품된다.

김용욱 본부장은 "경진대회가 축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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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열린 ‘제47회 강원축산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도내 축협 조합장 등이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강원도와 강원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가 주관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이 후원한 ‘제47회 강원축산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최근 열린 시상식에는 김용욱 본부장, 도내 축협 조합장, 한우농가 등이 참석했다(사진).

올해는 5개 부문에 도내 18개 시ㆍ군에서 한우 80마리가 출품됐다.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 농가에는 ▲암송아지 부문 이충관(양구) ▲미경산우 부문 신동찬(횡성) ▲경산우 1부 이재관(평창) ▲경산우 2부 윤영준(화천) ▲경산우 3부 전관표(정선) 농가가 선정됐다. 이들 농가의 한우는 11월17일 개최되는 전국 한우경진대회에 출품된다.

또 최우수 시ㆍ군엔 양양군이, 최우수 축협엔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이 선정됐다.

김용욱 본부장은 “경진대회가 축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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