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스타 간담회 연기…“이태원 사고 희생자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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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이 최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 관련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예정된 '지스타 프리뷰' 간담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31일 넥슨은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한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간담회 진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변경되는 행사 일정과 장소에 대해서는 추후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주말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지정된 분위기를 고려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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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이 최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 관련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예정된 ‘지스타 프리뷰’ 간담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넥슨은 이에 앞서 핼러윈과 관련한 게임 이벤트의 마케팅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31일 넥슨은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한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간담회 진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변경되는 행사 일정과 장소에 대해서는 추후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당초 오는 11월 2일 ‘넥슨 지스타 2022 프리뷰’ 간담회를 통해 지스타 출품작을 소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주말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지정된 분위기를 고려한 모습이다.
넥슨은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주말 이태원에 발생한 사고로 154명의 희생자가 발생하고 149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에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한 상황이다. 게임업계도 지난 주말 사이 핼러윈 관련 이벤트를 조기 종료하거나 관련 마케팅 활동을 중단하며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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