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 우려…"마음 잘 돌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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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 멤버 김윤아가 이태원 참사로 인한 트라우마를 우려했다.
김윤아는 31일 인스타그램에 "깊은 애도를 전하며 부상 당하신 분들의 온전한 회복을 기원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또 "현장에 계셨던 다른 많은 분들도 크게 충격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라며 "부상 당하지 않았다고 해서 다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돌봐주세요. 모두의 안녕을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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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밴드 '자우림' 멤버 김윤아가 이태원 참사로 인한 트라우마를 우려했다.
김윤아는 31일 인스타그램에 "깊은 애도를 전하며 부상 당하신 분들의 온전한 회복을 기원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이번 사고로 신체적 심리적 도움이 필요해지신 분들은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또 "현장에 계셨던 다른 많은 분들도 크게 충격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라며 "부상 당하지 않았다고 해서 다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돌봐주세요. 모두의 안녕을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해 현재까지 사망자가 154명으로 집계됐다. 가요계는 앨범 발매 연기, 콘서트 취소 등으로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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