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대규모 감원 나설 듯

노유정/박신영 2022. 10. 31.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지난 28일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원 감축 등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에 대규모 감원 계획을 짤 것을 지시했다.

머스크는 이에 대해 "거짓"이라는 짧은 답을 트위터에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장폐지 작업도 '속도'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지난 28일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원 감축 등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에 대규모 감원 계획을 짤 것을 지시했다.

전체 감원 인원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개발자를 포함해 다양한 직군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직원은 약 7500명이다. 테슬라 최대 투자자 중 한 곳인 미국 투자운용사 거버가와사키의 로스 거버 CEO는 “전체 인력 중 약 절반이 해고될 것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이에 대해 “거짓”이라는 짧은 답을 트위터에 남겼다.

머스크는 트위터 상장폐지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테크크런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를 인용해 트위터가 11월 8일 비상장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트위터 주식은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노유정/박신영 기자 yjroh@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