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 내달 4일까지 청주서 개최

기사내용 요약
한국 등 12개국 250명 참가…남녀 국가대항전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31일 충북 청주시에서 개막한 '21회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기를 벌이고 있다. 아시아스쿼시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4일까지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2.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21회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31일 충북 청주에서 막을 올렸다.

아시아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스쿼시연맹·충북스쿼시연맹·청주스쿼시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4일까지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타이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등 12개국 250여명이 참가해 남·여 4명씩 국가 대항전을 치른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해외 선수들을 환영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청주시민에게 멋진 플레이를 선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지난 2018년 19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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