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탑, 와인 브랜드 론칭 연기… 이태원 참사 애도
박상후 기자 2022. 10. 31. 17:34
빅뱅 출신 탑이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와인 출시 일정을 연기했다.
탑은 31일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참담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하고 명복을 빈다. 슬픔을 겪고 계실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부상당한 분들의 빠른 회복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탑은 자신의 와인 브랜드 '티스팟(T'SPOT)' 출시 일정을 미뤘다.
탑은 2006년 빅뱅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올해 2월을 끝으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그는 최근 와인 브랜드를 직접 만들며 사업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 '이태원 참사' 사망자 장례비 최대 1500만원 지원
- 100명 넘게 숨졌는데…바로 옆 골목에선 떼창에 춤판
- "사람들이 파도처럼 밀려들어" 외국인 생존자 증언
- [인터뷰] '이태원 참사' 상주운동장 압사 사고와 유사점은?
- 무분별 확산·조롱에 포털·SNS 측 "이태원 게시글 주의"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