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키움, 한국시리즈 나설 정예멤버 추렸다[공식발표]

▲ 김광현(왼쪽)과 안우진이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한국시리즈 엔트리가 발표됐다.

KBO는 31일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는 한국시리즈 출장자 명단을 공개했다. 양팀은 정예 멤버 30명을 추려 우승 도전에 나선다.

SSG는 투수 13명과 야수 17명을 명단에 포함시켰다. 키움은 투수 14명에 야수 16명을 한국시리즈에 출전시킬 계획이다.

키움은 플레이오프 때와 마찬가지로 한현희와 정찬헌을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또 외야수 박찬혁이 빠지고 김시앙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합류했다.

창단 첫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SSG는 1차전 선발로 에이스 김광현을 내세운다. 키움은 파이어볼러 안우진으로 승부수를띄웠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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