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콘셉트 녹화했던 '1박 2일'…"일부 편집 후 방송 예정"

강선애 2022. 10. 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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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시즌4'가 핼러윈 콘셉트로 촬영한 부분을 편집한 후 방송하겠다는뜻을 밝혔다.

31일 '1박 2일' 시즌4 제작진은 "30일 방송 예정이었던 '단풍 로드 오르락내리락 투어' 특집편이 일부 편집된 내용으로 추후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1박2일'은 지난 23일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서 '단풍 로드 오르락내리락 투어' 특집편을 예고했고, 핼러윈을 염두해 멤버들이 귀신 분장을 한 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예고편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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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KBS 2TV '1박2일 시즌4'가 핼러윈 콘셉트로 촬영한 부분을 편집한 후 방송하겠다는뜻을 밝혔다.

31일 '1박 2일' 시즌4 제작진은 "30일 방송 예정이었던 '단풍 로드 오르락내리락 투어' 특집편이 일부 편집된 내용으로 추후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방송을 기다리셨을 모든 분께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아울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와 비보에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1박2일'은 지난 23일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서 '단풍 로드 오르락내리락 투어' 특집편을 예고했고, 핼러윈을 염두해 멤버들이 귀신 분장을 한 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예고편에 담겼다.

하지만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해 '1박2일' 제작진은 해당 녹화분의 방송이 적절한 지 내부 검토에 들어갔고, 일부 편집 후 방송에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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