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BYC·LG생활건강·인테이크 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BYC와 반려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동그람이'는 반려견을 위한 가을·겨울(F/W)제품 3종을 내놨다. LG생활건강 빌리프는 토탈 안티에이징 아이 세럼 '유쓰 크리에이터–에이지 넉다운 아이 세럼'을 판매한다.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는 액상형 식물성 대체 계란 '베그(VEGG)'를 출시했다.

사진=BYC 제공

◆ BYC, 반려견용 FW 제품 3종 출시

BYC와 반려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동그람이'는 반려견을 위한 가을·겨울(F/W)제품 3종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에어메리 빨간 내복과 골지 내복, 겨울철 발열내 보디히트로 구성했다.

반려견용 에어메리 빨간 내복은 에어메리 삼중직 원단으로 제작했으며, 다이아몬드 패턴과 목과 소매 레이스 밴딩으로 포인트를 줬다. 골지 내복은 넥 라인 단추 여밈으로 착용이 편하고 허리와 소매 부분을 시보리 처리해 찬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보디히트는 가벼운 아크릴 초극세사에 이중직 기모 원단을 적용했다.

해당 제품은 이날부터 오는 11월3일까지 BYC 온라인 자사몰과 스마트스토어, 동그람이 스마트스토어 '로다몰'에서 사전구매 예약을 실시한다. 11월 9일부터는 BYC 직영점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사전 예약 상품이 순차배송 된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 LG생활건강, 빌리프 '에이지 넉다운 아이 세럼' 출시

LG생활건강 빌리프는 토탈 안티에이징 아이 세럼 '유쓰 크리에이터–에이지 넉다운 아이 세럼'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유쓰 크리에이터 – 에이지 넉다운 밤' 라인에서 새롭게 출시된 눈가 전용 제품이다.

LG생활건강의 독자성분인 세드롤이 함유됐으며 바르는 즉시 눈가 피부 온도를 5°C 감소시켜주는 수분 쿨링 효과를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무겁거나 기름진 느낌 대신, 피부에서 부드럽게 롤링 되고 매끄럽게 흡수되는 것이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인테이크 제공

◆ 인테이크, 액상형 식물성 대체 계란 '베그' 출시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는 액상형 식물성 대체 계란 '베그(VEGG)'를 출시했다. 베그(VEGG)는 식물성(VEGAN)과 계란(EGG)의 합성어다.

회사에 따르면 베그는 100% 식물성 단백질인 녹두 단백질과 효모 단백질을 사용하여 계란 고유의 '맛'과 '향' 그리고 '식감'까지 구현했다. 1병 당(300ml) 식물성 단백질 42g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삶은 계란 7개 분량에 달한다.

인테이크에 따르면 국내 자체 기술로 액상형 식물성 대체 계란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제품 개발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고부가가치 식품기술 개발사업(미래 대응 식품)'의 '계란 대체 식물성 소재 개발' 과제로써 진행됐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