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추모행렬 이틀째 이어져..."안전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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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종교계의 추모행렬이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승려 10여 명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공간을 찾아 애도의 뜻을 표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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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종교계의 추모행렬이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소속 승려 10여 명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공간을 찾아 애도의 뜻을 표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는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참배하고 희생자와 가족, 부상자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은 대표회장단 명의로 회원 교단에 보낸 목회서신에서 유가족과 부상자를 위한 기도와 함께 사고 피해지원을 위한 기금모금과 지원활동, 부정적인 가짜뉴스의 생산과 유통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천도교 중앙총부도 애도문을 내고 정부는 앞으로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원인을 살펴 안전대책을 세우도록 간곡히 요청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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