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석, '프듀2' 故 이지한 애도 "일본 가기 전 보자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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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박희석이 이태원 참사로 숨진 故 이지한을 애도했다.
또한 박희석은 "모든 유가족분들께 한마디 말로 절대 표현 할 수 없다는걸 너무 잘 느끼고있고 마음이 찢어질 것 같다는 것도 너무 나도 공감하고 있다"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정부는 11월 5일까지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기리는 국가 애도기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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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박희석이 이태원 참사로 숨진 故 이지한을 애도했다.
박희석은 31일 자신의 SNS에 "일본 가기전 보자던 너의 그 한마디를 준비가 끝나고 보자고 이야기했던 내 스스로가 너무 밉다"고 적었다.
이날 박희석은 "미안하고 사랑한다 지한아"라며 故 이지한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또한 박희석은 "모든 유가족분들께 한마디 말로 절대 표현 할 수 없다는걸 너무 잘 느끼고있고 마음이 찢어질 것 같다는 것도 너무 나도 공감하고 있다"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지한은 지난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벌어진 압사 사고로 숨졌다. 당시 핼러윈 데이를 맞아 수많은 인파가 쏠렸고, 이로 인해 303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31일 오전 기준)
현재 정부는 11월 5일까지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기리는 국가 애도기간을 선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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