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호 U19 대표팀, 우즈베키스탄 원정 2연전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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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19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 원정 2연전을 위해 출국했다.
김은중호는 31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에 소집된 뒤 곧바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떠났다.
한국은 11월5일과 8일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평가전은 U19대표팀의 전력 강화는 물론 내년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을 앞두고 현지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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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19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 원정 2연전을 위해 출국했다.
김은중호는 31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에 소집된 뒤 곧바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떠났다. 한국은 11월5일과 8일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평가전은 U19대표팀의 전력 강화는 물론 내년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을 앞두고 현지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타지키스탄, 요르단, 오만과 함께 C조에 속한 한국은 이번 평가전이 열리는 타슈켄트에서 본선 대회를 치른다. 우승을 노리는 한국으로선 현지 환경과 분위기에 적응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은 A조에 속해 있다. 한국이 4강에 진출하면 다시 만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원정에는 2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국가대표팀에도 뽑힌 바 있는 강성진(서울)을 비롯해 K리거가 15명, 대학선수 5명, 고교선수 4명으로 각각 구성됐다. 해외파는 김용학(포르티모넨세)이 유일하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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