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 故 이지한 비보…"촬영 중단, 재정비 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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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 새 드라마 '꼭두의 계절'이 촬영을 중단했다.
'꼭두의 계절' 측은 31일 "현재 촬영 중단 상태고, 추후 재정비 후 재개할 예정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꼭두의 계절' 팀은 이지한의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꼭두의 계절'은 판타지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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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MBC-TV 새 드라마 ‘꼭두의 계절’이 촬영을 중단했다. 출연자 故 이지한을 애도하기 위함이다.
‘꼭두의 계절’ 측은 31일 “현재 촬영 중단 상태고, 추후 재정비 후 재개할 예정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꼭두의 계절’ 팀은 이지한의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곧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죽음을 애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꼭두의 계절’은 판타지 로맨스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이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지한은 극중 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의 전 남자친구 정이든 역을 맡았다. 최근까지 촬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지한이 이태원 대규모 압사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 고인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출처=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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