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키이우 다시 폭격‥흑해함대 피습 주장 이튿날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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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러시아의 공습으로 추정되는 수차례의 폭발이 발생했다고 AFP와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31일 오전 8시부터 약 20분 동안 키이우 시내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폭음이 들렸으며, 이후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이로 인해 키이우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 사태가 발생했고, 곳곳에서 휴대전화 통신망이 두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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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러시아의 공습으로 추정되는 수차례의 폭발이 발생했다고 AFP와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31일 오전 8시부터 약 20분 동안 키이우 시내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폭음이 들렸으며, 이후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이로 인해 키이우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 사태가 발생했고, 곳곳에서 휴대전화 통신망이 두절됐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같은 시각 우크라이나 북부, 동부, 중부 등 여러 지역에서도 일제히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습 하루 전 러시아 당국은 크름반도에 주둔한 자국 흑해함대를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곡물 수출 협정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2523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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