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홍준표 대구시장 합동분향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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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31일 이태원 압사 사고로 숨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홍 대구시장은 이날 오후 대구 두류공원 내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대구시는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한편 시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대구에 주소를 두거나 부모가 대구에 거주하는 사망자 2명을 지역 병원으로 이송해 안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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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31일 이태원 압사 사고로 숨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홍 대구시장은 이날 오후 대구 두류공원 내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대구시는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합동분향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별도로 정하는 종료 시점까지 24시간 운영된다.
한편 시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대구에 주소를 두거나 부모가 대구에 거주하는 사망자 2명을 지역 병원으로 이송해 안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에게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장례 절차 등에 있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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